오십견이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하고 50대에 가장 흔하여 오십견이라 불리지만 정식 병명은 '유착성관절낭염'이며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동결견이란 어깨가 얼어붙듯이 굳는 병으로, 어깨의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서 주변 구조물이 들러붙는 것을 말합니다.

오십견의 원인

어깨관절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낭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도 오십견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골절 때문에 팔을 움직이지 않았거나 깁스를 푼 뒤, 부러진 부위보다 어깨가 굳어져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은 팔과 어깨를 앞으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많은 통증을 느끼;며, 손을 위로 뻗거나 멀리 있는 물건을 집는 것이
어렵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어깨의 통증을 참을 수 없게 심해짐에 따라 어깨를 움직이지 못 하게 됩니다.

바늘이나 송곳으로 누군가 찌르는 느낌이 지속됩니다.

심한 통증 대문에 잠을 못 이룹니다.

팔과 어깨를 올리거나 젖히는 동작이 힘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