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는 마디마디 이어져 있는데, 정상적인 뼈마디는 네귀퉁이가 둥그스름하고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척추가 늙으면 디스크 안의 수분이 빠져 나와 디스크 판이 찌그러지면서 납작해집니다. 

또 뼈마디의 네 귀퉁이에 ‘골극’이라는 가시같이 뾰족한 뼈가 자랍니다. 
이렇게 퇴행성 디스크는 눌린 디스크와 제멋대로 자란 뼈가 주변 근육과 신경들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켜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퇴행성디스크 원인

-뼈와 디스크의 노화로 디스크의 수핵이 빠져 나가 납작해 지는 경우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습관
-운동 부족
-팔자 걸음
-척추 뼈의 틀어짐
-압박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스트레스
-우리 몸에 진액(각종 호르몬 및 내분비 체액)이 부족할 경우

퇴행성디스크 증상

-뼈마디가 쑤시고 아픕니다.
-엉덩이 부위가 시리고 아픕니다.
-다리가 저리고 당깁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이 심하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가 일어나서 움직이면 덜 아픕니다. 
-의자에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거나 잘 펴지지 않습니다.